생활건강음식자료92 편안한 숙면을 돕는 산조인 효능 대추와 유사한 한약으로서 '산조인'이라는 약물이 있다. 산조인은 묏대추 나무 열매의 씨를 말하는데, 열매는 대추와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다. 산조인의 효능이 흥미로워서 소개한다. 산조인은 불안을 없애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 활용되어온 중요 한약재로서, 오랫동안 복용하면 오장이 편안하며 몸이 가볍고 오래 산다고 하였다. 본적으로 동의보감에는 다음과 같이 약효가 기술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다. 성질은 평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다. 속이 답답하여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 배꼽의 위아래가 아픈 것, 피가 섞인 설사, 식은땀 등을 낫게 한다. 그리고 관절통, 신경쇠약증 등에 쓸 수 있는 흥미로운 한약인셈이다. 볶은 산조인이 신경 안정 효능 높아 산조인은 결명자와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팬에 볶아서 사용하면 .. 2020. 12. 22. 도라지 효능과 성분 제사나 명절 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것이 바로 도라지 나물이다. 특히 도라지는 태음인에게 좋다. 태음인에게 다른 체질에 비해 선척적으로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괜히 가슴이 답답하고 마른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도라지를 잘 이용하면 태음인의 고질병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10년 넘은 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다. 도라지의 평균 수명은 3년 정도로, 보통 3~4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어 그 땅에서 재배하기가 힘들어진다. 인삼의 수명이 6년, 장뇌 12~18년 산삼 50년 이상인 것에 비하면 매우 짧은 편이다. 그만큼 단시간에 땅에서 많은 영양분을 빨아 먹는다는 애기도 된다. 도라지의 약효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포닌의 효과'라고 할 수 있.. 2020. 12. 10. 성질이 다뜻한 생강, 생강의 효능 지금은 흔하지만, 생강은 고려 현종 때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하사품 중 하나였다는 기록이 있다. 생강이 얼마나 영험한 것이기에 임금닐께 받는 특별한 선물로 대우를 받았을까?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이고, 중국에서는 2천5백여 년 전 처음 재배되었다. 어떤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예전의 신문물은 거의 중국에 갔던 사신이 가져왔는데, 생강도 예외는 아니었다. 생강은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로 널리 쓰리고 있을 뿐 아니라, 맵고 따뜻한 성질 때문에 한약재로도 많이 이용된다. 2천 년 전의 중국 의서에 이미 약재로 기록되어 있고, 고려시대 의서인 [향약구급방]에서도 생강을 약용 식물로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약 처방에는 생강이 들어가는데, 생강은 약재의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약물 효과가 .. 2020. 12. 10. 홍삼의 효능 고려인삼의 효능은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듯하다. 고려인삼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성분인 인삼 사포닌을 비롯해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물질, 암세포 증식 억제 성분 등이 들어 있기 떄문인데, 다른 나라의 인삼에 비해 함유량이 월등하므로 효능 또한 뛰어나다. 인삼은 몸과 마음의 기운을 보충해서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피로를 빨리 회복시킨다. 혈액을 왕성하게 생성함으로써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여 신체의 기능과 발육을 돕는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심장의 기능을 강화하므로 신경쇠약, 노이로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 체액을 보충하여 갈증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고, 폐 기능을 보해 오래.. 2020. 12. 10.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