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욕은 찬물로 시작해 더운물과 찬물을 반복하다가 찬물로 마무리를 하는 입욕 법이다.
냉혹을 할 때는 모세 혈관이 수축되고 글로뮈(혈액순환)가 열린다.
온욕을 할 때는 모세 혈관이 열리고 글로뮈가 수축된다.
이것을 반복하면 글로뮈가 자극을 받아 기능이 향상되고 기능이 떨어진 글로뮈가 회복된다.
글로뮈가 자극을 받아 기능이 향상되고 기능이 떨어진 글로뮈가 회복된다.
모세혈관과 글로뮈를 번갈아 자극하면 두 기능이 회복된다.
간혹 혈관이 피부 표면에서 두드러져 혈관의 혈액의 뭉쳐 있기 때문이다.
이때 냉온욕을 하면 사라지는데 글로뮈가 일시적으로나마 생성되었다는 증거이다.
냉온욕을 지속하면 모세 혈관과 글로뮈가 튼튼해진다.
냉온욕은 찬물로 시작해 더운물과 찬물을 1분씩 반복하다가 찬물로 마무리한다.
각각 1분씩 9회만 해도 충분하다.
더운물에 체온이 지나치게 상승되는 일도 없고 모세 혈관은 열리고 글로뮈는 약간만 열린다.
냉혹과 온욕을 반복함으로써 온몸의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냉온욕으로 피로를 해소할 수 있고 입욕 후에 피로 해지는 일도 없다.
평소의 온욕은 체온이 너무 상승되어 간장이 피곤해진다.
냉온욕은 간장에 부담이 되지 않아 입욕 후에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발끝의 모든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꿀팁 TIP
병원균 침입을 막는 첫 냉욕
냉욕을 먼저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공중목욕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욕탕에 들어간다.
피부병에 다양한 균을 갖고 물속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온탕 표면에는 균이 뜬다.
처음부터 오염된 온탕에 들어가면 상처 난 피부 조직 등을 통해 균이 침입할 위험이 있다.
먼저 냉탕에 들어가 피부 표면의 모세 혈관을 닫아 혈액이 통하지 않도록 한다.
찬물에서는 모세 혈관이 닫히고 글로뮈가 열려 혈액이 세동맥에서 세정맥으로 직접 흘러간다.
글로뮈를 통과하는 혈액은 모세 혈관처럼 영양이나 산소 등을 교환하지 않는다.
병원균이 침입해도 혈액 속에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그냥 죽게 된다.
목욕으로 땀을 흘리면 목욕 후 피로감을 느낄 때가 있다.
몸안의 노폐물이 빠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엄청난 착각이다.
수분은 물론 염분과 비타민 C를 모두 빼앗겨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냉온욕은 땀이 나지 않으므로 몸 안의 노폐물이 빠졌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엄청난 착각이다
수분은 물론 염분과 비타민 C를 모두 빼앗겨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다.
냉온욕은 땀이 나지 않으므로 몸 안의 비타민 C나 염분을 뺏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목욕 후의 나른함 없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이것을 습관화하면 감기에도 걸리지 않고 기억력도 향상된다.
자율신경이 잘 정돈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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