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수분의 역할
수분의 기능
수분은 체내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반응의 용매가 된다. 수분은 모든 세포의 구성성분인 동시에 체내 노페물의
배설을 도우며 윤할제의 기능을 발휘하고 또 영양소와 가스물질의 운반도 돕는다.
운동을 하는 동안 체내 수분은 혈액량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는 심장혈관계의 정상 활동과 체온조절에
매우 중요한
수분의 기능
수분은 체내에서 진행되는 수많은 반응의 용매가 된다. 수분은 모든 세포의 구성성분인 동시에 체내 노페물의
배설을 도우며 윤활제의 기능을 발휘하고 또 영양소와 가스물질의 운반도 돕는다.
운동을 하는 동안 체내 수분은 혈액량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는 심장혈관계의 정상 활동과 체온조절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체온 조절에 미치는 수분의 역할
운동을 하여 체내에서 열이 발생되었을 때 체내의 수분 함량이 적정한 상태에서는 피부로 가는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영양소의 연소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체내 효율은 100%에 못 미친다.
화학적 에너지의 1/3 가량만이 기계적 에너지로 부산물로 전환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체내에서 열이 발생하게 된다.
근육운동 시 발생되는 열은 대부분 혈액으로 전달되며 온도가 상승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함으로써 신체 중심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이 5~8분간 운동을 할 때 발생되는 열은 중심체온을 1도씨가량 운동을 15~30분가량만 실시하더라도
체온의 상승으로 생명의 위협까지 초래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체온조절 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체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즉 운동을 하는 동안 근육에서 발생한 열은 혈액을 통하여 신체 중심부에 전달된다.
신체 중심부의 체온이 상승하면 피부로 향하는 혈액량이 증가하며, 주위의 환경온도가 쾌적한 상태에서는 대류, 복사, 증발 등의 수단을 동원하여 신체에서 발생한 열을 주변 환경으로 전달한다.
환경온도가 체온보다 높을 때는 대류와 복사에 의해 열이 거꾸로 신체 내부 쪽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운동으로 발생되는 열과 주위 환경에서 전달받은
이와 같은 조건에서 체온을 유지하려면 땀에 의한 증발열 손실에 의존하는 길밖에 없다. 따라서 환경온도가 36도, 또는
그 이상일 때에는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량이 증가하므로 손실한 양만큼 체내에 수분을 보충하여야 하며, 수분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내에서 발생된 열을 제거하고자 할 때 환경온도보다는 습도가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습도가 높으면 땀이 제대로 증발할 수 없기 때문에 체열을 식히기 어렵게 되고 땀은 피부를 따라 흘러내리게 된다.
환경조건이 열악한 상태에서 체내 열 발생이 심한 경우에는 체온조절 체계도 제기능을 수행하기가 어렵다.
환경조건의 스트레스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습구 온도계의 온도를 활용한다.
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에서 스트레스 지수에 대하여 자세하고 완벽하게 설명하였으며, 특히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체내 열 발생으로 인한 체온상승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바로 체내에 적정량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일상의 체내 수분 손실
하루 평균 2리터가량의 수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데, 소변, 대변, 땀 호흡에 의한 손실, 피부를 통한 확산 등으로
제거된다.
피부로 확산되어 나가는 수분은 땀으로 나가는 수분과 다르다.
확산은 피부가 주위의 공기와 비교하여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체온조절에 미치는 영향
작업 수행 능력과 산소성 대사에 미치는 탈수증의 직접적인 영향력은 아직 완전히 밝혀내지 못하였지만 체온조절 체계에 미치는 영향만큼은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탈수증은 체내의 열반산 능력을 저하시키고 따라서 신체 내부의 체온을 상승시키는즉 과온증의 원인이 된다.
취미 삼아 뛰는 사람, 또는 경주 탈수증 여하는 선수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심각한 증세가 바로 과온증이다.
피부로 가는 증세가 유도된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체온조절 반응이 일어날 수 없다.
탈수 상태를 혈액량이 줄어들고 따라서 대류 및 증발에 의한 열 발 산이 어렵게 된다.
더욱이 손실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으로 반응하게 된다.
운동을 수행할 때 신체는 체온과 체내 수분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며 이와 같은 반응을 가리켜 적응이라 한다.
열성 곤란을 예방하려면 운동선수들은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여 체내 수분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고된 훈련 또는 시합에 임하기 전에 환경온도에의 적응이 필요하다.
그리고 세심하게 짜인 계획에 따라 훈련을 시행하여야 한다.
훈련은 땀 발생을 촉진하여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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