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장이 과민하고 예민해진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자극성 장염, 신경성 장염, 과민성 대장 증상 등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수가 증가해 2014년 146만 명이던 환자수가 2015년에는 154만 명
2018년에는 162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과민성 대장군 증후군의 원인?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몇 가지 요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심한 스트레스
- 소장 ·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함
- 장이 너무 민감함
- 장이 뇌와 직접 신호전달을 주고받는데, 이것이 비정상적
- 자율신경계에 이상
- 면역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육안으로
- 보이지 않는 미세한 염증 존재하는 경우 등
과민성 장증후군과 포드 맵
과민성 장증후군은 특별히 가릴 음식은 없지만 분명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나 변비 증상이 심해지고 복통이 나타났다면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중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라면 ‘포드 맵 식품’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포드 맵(FODMAP)이란
발효당(Fermentable), 올리고당(Oligosaccharides), 이당류(Disaccharides), 단당류(Monosaccharides) 그리고(And) 당알코올(Polyols)을 합성한 단어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특정 당(糖) 성분들의 집합입니다.
포드 맵 식품 = 과민성 장증후군이 피해야 할 음식
마늘, 양파, 사과, 수박, 배, 복숭아, 유제품, 무, 파, 고추, 된장, 양배추, 체리, 자두, 아보카도, 버섯 등
저(低) 포드 맵 식품= 과민성 장증후군에 좋은 음식
바나나, 오렌지, 딸기, 토마토, 고구마, 감자, 쌀, 요구르트, 유당 제거 우유, 죽순, 시금치, 순무, 피망 등
과민성 장증후군 관리법
과민성 장증후군은 완치가 없으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단, 과민성 장증후군도 평생을 잘 관리하고 다스린다면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1) 식사는 굶지 말고 규칙적으로 챙기기
2) 유산소 운동하기 ( 너무 격렬한 운동은 NO!)
3) 카페인 음료 줄이기
4)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삼가기
5) 인공 감미료, 무가당 과자 섭취하지 않기
6) 신선한 과일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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