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c99fb8411c72c4c6bec2c4861f73d1f459e65167" 아침 식사는 숙변이 쌓이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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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음식자료

아침 식사는 숙변이 쌓이는 원인?

by 만돌이님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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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침 식사를 하면 숙변이 쌓이는 것일까?

우리 몸은 공복 시간이 8시간 이상 지속되면 모 틸리나(motilin)이라는 소화관 호르몬이 분비된다.

소화 호르몬은 보통 식후에 분비되는데 모틸린 공복이 장시간 지속될 때 분비되기 시작한다.

이 호르몬은 위장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으며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위벽에 부착된 음식물 찌꺼기와 내용물을

밀어내고 배변을 촉진한다.

공복 상태가 되면 배가 꼬르륵하는 소리를 낸다. 메틸 린이 활발하게 분비되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배변을 하지 못했을 경우 식사를 하지 않고 있으면 어는 순간 장이 운동을 하기 시작해 배변을

하게 되는 일도 있다.

 

메틸린이 활발하게 분비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장이 약한 사람은 이런 일이 실제로 있다.

배변은 위와 대장의 반사작용으로 일어나지만 모틸린은 이것과 별개로 작용한다.

모틸린은 공복 시간이 8시간 이상 지속되면 분비되기 시작해 100분 단위로 분비된다.

그때마다 위가 수축하고 그 파동이 소장으로 전달되어 수축할 때마다 위장이 청소된다.

보통 젊을 때는 메틸 린이 자주 분비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분비되는 데 필요한 공복 시간이 더 어진다.

 

[모틸린 정의]

아미노산 22개로 이뤄지는 펩티드 호르몬으로서 십이지장 및 상부 공장(上部空腸)에 주로 존재한다.

개에서는 십이지장 알칼리화(化)에 의해 분비되지만 사람에서는 산성화(酸性化)에 반응한다.

생물활성(生物活性)은 위 운동, 장운동의 항진(亢進), 위액 및 펩신 분비의 항진 등이 있다.

이 물질은 공복 시 장관 수축(腸管收縮, hunger contraction) 유발과 관계가 있으며, 공복 시에 작용하는 점이 다른 소화관 호르몬과 달리 특이하다.

면역학적 측정법(免疫學的測定法)이 가능하며, 정상인 공복 시 혈중농도는 50~200pg/㎖로 넓은 폭으로 분포한다

 

과식도 모틸린 분비 시간을 길게 한다.

이 사실은 개를 사용한 실험으로 증명되었다.

개에게 20그램의 먹이를 주었을 때 메틸 린이 분비되기 시작 한 시간은 평균 16시간, 10그램일 때는 평균 10시간

6.5그램일 때는 8시간이 걸렸다.

과식했거나 늦게 저녁을 먹었거나 야식을 먹으면 다음날 아침까지도 메틸 린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배변도 없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장기능이 좋은 사람은 아침을 먹으면 위와 대장 반사가 일어나 배변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장에 변이 남는다.

자신은 못 느껴도 장 속에 변이 남아 있는 것이다.

반면 장이 약한 사람은 아침을 먹어도 변의를 느끼지 않거나 배변을 하더라도 잔변감을 느낀다.

이렇게 숙변이 쌓인다.

 

현대 의학이나 현대 영양학 전문가는 건강을 위해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모틸린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아침을 먹으면 위와 대장 반사가 일어나 배변을 일으키므로 배변을 위해서라도 아침을 걸러야 한다.

그런데 현대 의학은 뇌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아침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오전에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뇌에 포도당이 포도당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다른 물질을 에너지로 이용한다는 사실이

캐나다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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